[프라임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소진세)은 가맹점주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발주서비스를 9일부터 개설한다.
세븐일레븐 스마트폰 발주서비스. ⓒ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2월부터 가맹점주가 점포 외부 컴퓨터에서도 발주할 수 있는 원격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가맹점주들의 여가시간과 외부활동을 배려하기 위해 이 같은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또 내달 14일부터 시행되는 가맹사업법에 따라 심야영업을 하지 않는 점포를 위해 가맹점주들의 운영 편의를 높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 기존 편의점주들은 점포 내에 설치된 컴퓨터를 통해서만 발주 및 정보확인이 가능했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콜센터 통합 운영을 통해 가맹점주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븐일레븐은 본사·전산·시설 3군데로 나뉘었던 콜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빠르고 정확하게 가맹점주 불편을 해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