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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걸 전남도부교육감 "신명나는 일터 만들 것"

이중흔 전 부교육감 충남대 사무국장으로 옮겨

장철호 기자 기자  2014.01.07 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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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걸 부교육감 ⓒ 전남도교육청  
ⓒ 전남도교육청
[프라임경제] 정병걸(56, 사진) 전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이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에 취임했다.

6일 오후 5시 전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신임 정 부교육감은 "전남도교육청이 행복하고 신명 나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정 부교육감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많고, 저출산과 이농현상으로 해마다 폐교가 늘어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교육이 탄탄한 도약의 반석을 마련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전남 교육가족 모두의 노력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 해 전남교육의 역점사업은 무지개학교 운영, 독서.토론 수업 활성화,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 교원행정업무경감 정착 등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영광 출신의 정 국장은 광주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독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교육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1년 교육부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대학교, 교육부 기획관리실, 교육정책기획관 등을 거쳤으며 교과부 사립대학지원과장, 지방교육혁신과장, 대학선진화과장, 울산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소통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 국장은 사립대학지원과장 시절 비리사학 상지대 사태 해결의 물꼬를 텄고, 2011년 대학선진화과장을 지내며 대학 구조조정을 이끌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출범을 지휘했던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이중흔(54) 전 부교육감은 부임 8개월여 만인 2013년 12월31일자 인사를 통해 충남대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