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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연 15만대' 돌파…전년比 19.6% 증가

여전한 디젤 강세에 2000cc미만 모델 인기

전훈식 기자 기자  2014.01.07 09: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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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해 12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월대비 10.5% 감소한 1만2405대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연간 누적 등록 대수도 15만6497대로, 전년 13만858대와 비교해 19.6% 증가했다.

지난해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3만3066대 △폭스바겐 2만5649대 △메르세데스-벤츠 2만4780대 △아우디 2만44대 △토요타 7438대 △포드(링컨 포함) 7214대 △미니 6301대 △렉서스 5425대 △혼다 4856대 △크라이슬러(Jeep 포함) 4143대 △랜드로버 3103대 △닛산 3061대 등이 3000대를 웃돌았다.

이어 △푸조 2776대 △포르쉐 2041대 △볼보 1960대 △재규어 1901대 △인피니티 1116대 △피아트 507대 △시트로엥 476대 △캐딜락 300대 △벤틀리 164대 △미쓰비시 146대 △롤스로이스 30대 순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만3667대(53.5%) △2000~3000cc 미만 5만1498대(32.9%) △3000~4000cc 미만 1만7696대(11.3%) △4000cc 이상 3636대(2.4%)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2만2798대(78.5%) △일본 2만2047대(14.1%) △미국 1만1657대(7.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9만7185대(62.1%) △가솔린 5만3477대(34.2%) △하이브리드 5835대(3.7%)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9만3933대로 전체 60%를 차지했으며, 지역별 현황은 △서울 2만6506대(28.2%) △경기 2만6086대(27.8%) △부산 6227대(6.6%) 순으로 조사됐다. 법인구매(6만2564대)의 경우는 △인천 1만7720대(28.3%) △경남 1만2102대(19.3%) △부산 1만1032대(17.6%)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베스트셀링 모델은 8234대가 팔린 BMW 520d였고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5500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4926대)가 뒤를 따랐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지난해 수입차 신규 등록은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디젤모델과 젊은 소비층이 수입차시장 성장의 주요 견인차가 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