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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방통위원장 "KBS 수신료 현실화, 미디어 생존문제"

15개 방송통신 유관협회·기관 '2014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공동개최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1.06 1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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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KBS 수신료 현실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총 15개 방송통신 유관협회·기관이 공동주최한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는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윤창번 미래전략 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통신업계가 참여했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KBS 수신료 현실화 △복잡한 광고제도 개선 △방송 플랫폼 글로벌 진출 등을 강조했다. = 최민지 기자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KBS 수신료 현실화 △복잡한 광고제도 개선 △방송 플랫폼 글로벌 진출 등을 강조했다. = 최민지 기자
이 위원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새해에는 참공영 방송 확립과 창조방송 기반확대, 한국방송통신 세계화에 목표를 두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KBS 수신료 인상과 관련해 "KBS 수신료 현실화를 착실하게 추진해 제대로 된 공영방송을 만들어 자본으로부터의 독립과 공정책임의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수신료 현실화는 KBS 문제가 아닌 모든 미디어의 생존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학부모의 과외비 부담 해소를 위해 EBS 수신료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은 "창조방송통신을 위해 비대칭의 수많은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방송광고시장을 글로벌 표준에 맞도록 재조정하겠다"며 "KBS월드·아리랑 TV 등 한국 방송통신 플랫폼도 세계화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방송통신산업은 창조경제를 꽃피울 수 있는 중심분야로 우리나라 경제부흥의 한 축"이라며 "정부도 방송산업 규제를 개선하고 콘텐츠시장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모델의 다각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