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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건강계단 오르고 기부동참 하세요"

시민들 계단 오를 때마다 10원씩 적립…국내 최초 공간형 기부시스템

조민경 기자 기자  2014.01.06 16: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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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야쿠르트가 새해를 맞아 '건강계단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서울시청에 '걸으며 기부하는 가야금 건강계단(이하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습관과 나눔 문화를 전파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한국야쿠르트의 후원을 받아 시민청 입구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 이 계단은 시민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생활 속 걷기를 유도하기 위해 조성됐다. 

   한국야쿠르트가 시민들이 한번씩 오를때마다 10원씩 기부금이 쌓이는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기부금을 매년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로 했다. ⓒ 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가 시민들이 한번씩 오를때마다 10원씩 기부금이 쌓이는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기부금을 매년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로 했다. ⓒ 한국야쿠르트
또한 이 계단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공간형 기부시스템으로, 한 번 오를 때마다 10원씩 적립된다. 한국야쿠르트는 매년 계단에 적립된 금액을 기부해 건강취약계층의 비만예방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기업가치 체계를 '건강한 습관'으로 정한 한국야쿠르트는 우수한 제품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쓰는 동시에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기업 사회공헌사업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에도 서울시민 3000명에 3개월간 몸무게 3kg씩 감량하는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를 통해 쌀 9000톤을 기부했으며, 서울시와 공동주최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축제'에서 세계 기네스 수립 도전이라는 테마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