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유제약(회장 유승필)은 6일자로 임원 인사를 단행, 유원상 상무이사(사진)를 영업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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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미국 트리니티(Trinity) College 경제학 및 Columbia University MBA를 졸업했다. 이후 2004년 뉴욕 노바티스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입문해 싱가포르 노바티스를 거쳐 2008년 유유제약 상무이사로 입사했다.
유 부사장은 유유제약 입사 이후 제약업계 최초로 멍 연고 '베노플러스'에 빅테이터를 활용해 매출을 전년 대비 50%까지 끌어올리는 등 업무성과를 인정받았다.
유 부사장은 이번 승진으로 향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5개국 현지에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유통회사 설립을 추진, 글로벌 사업부문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유유제약 임원 인사에서는 유 부사장 외에도 △하백진 영업지원부 부장 △박노용 재경부 부장 △안성철 감사실 부장 △이영홍 인사부 부장이 각각 이사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