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할인전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열흘가량 빨리 다가와 연초부터 유통업체들의 설날 판촉행사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롯데슈퍼는 8일부터 설날 연휴가 끝난 2월4일까지 롯데·KB·신한·BC·하나SK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를 롯데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 때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정해진 구매금액 구간에 따라 정액으로 지급한다. 지급되는 상품권은 최대 100만원까지며 신선 선물세트는 구매금액의 50%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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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션 설 선물대전. ⓒ 옥션 | ||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은 설 연휴 전주 주말인 26일까지 △매일 1가지 상품을 파격가에 제공하는 올킬슈퍼위크 △명절 인기상품군을 특별가에 한정 판매하는 한정 기획 선물세트 △구매상품을 1개 더 덤으로 제공하는 '+덤 선물세트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구매고객에게는 카드할인과 무료배송, 이머니 및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G마켓도 오는 26일까지 매일 2개 설 선물을 선정, 정상가 대비 최대 69% 저렴하게 한정 판매한다. 슈퍼딜은 G마켓이 엄선한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하는 특가코너로, 이번 설을 앞두고 대표 인기선물을 선착순 선보일 예정이다. 설 슈퍼딜은 기간 내 매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주말에는 금요일과 동일한 상품으로 전개한다.
이번 설 프로모션은 모바일 G마켓에서도 함께 이뤄진다. G마켓 패밀리사이트 G9에서도 7일부터 오는 12까지 설 프로모션을 열고 제기세트, 상품권, 자동차용품 등 설 준비용품을 선보인다.
◆'이색콘셉트'로 소비자 마음 잡아볼까
오랜 불황으로 굳게 닫힌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한 이색콘셉트를 잡고 판촉전에 나선 유통업체들도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명절 콘셉트를 '복고'로 잡고 프리미엄 오색 소면세트를 비롯해 빚은 △오곡 고추장 △오덕 된장세트 △전덕진 참기름 세트 △신안 명품 소금세트 △계란 꾸러미 등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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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복고 선물세트. ⓒ 홈플러스 | ||
신안 명품 소금세트는 전라남도 신안군의 소금을 6가지 맛으로 준비했다. 100% 국산 오곡(찹쌀, 콩, 보리, 수수, 기장)을 사용해 담근 특허 받은 오곡 고추장 세트도 올 설 추천할 만한 선물이다.
또한 7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당'의 떡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궁중떡, 영양찰떡, 두텁떡 등 전통방식으로 만든 떡 모듬세트를 5만원, 10만원의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애경은 유명작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기존 식상한 생활용품 선물세트 디자인에서 탈피, 빈센트 반고흐의 메시지가 담긴 명화작품을 디자인에 녹여 '케라시스 반고흐 콜렉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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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경 케라시스반고흐1호. ⓒ 애경 | ||
700여점이 넘는 반고흐의 작품 중 애경 생활용품 선물세트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아몬드 꽃'과 '도비니 정원' 2가지 그림이 그려졌다.
마릴린먼로도 애경 설 선물세트로 재탄생했다. 애경은 마릴린먼로의 빛나는 순간과 섹시한 매력을 담은 '케라시스 마릴린먼로 콜렉션'이 바로 그것.
마릴린먼로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입술자국과 그녀의 대표적인 영화 속 명장면 등 추억을 자극하는 마릴린먼로의 사진을 디자인에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