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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열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대통령 표창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국도정 과제 추진 유공

장철호 기자 기자  2014.01.05 2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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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영열 전남도 종합민원실장(51.사진)이 국도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2014년 시무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최 실장은 지난 2011년 종합민원실장으로 부임하여 친절하고 감동주는 도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편의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안행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분야'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함으로써 명실공히 민원행정서비스 분야 최고봉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도민에게 감동주는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근무시간외 '365 열린 민원실'운영과 종합민원실내 '실내화단 조성'및 근무자 '개량한복 착용'으로 편안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친절도 향상을 위해 '고객감동 친절함'운영, 민원업무담당자 '친절 3S 운동'전개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 있다.

또 비영리 민간단체의 효율적인 공익활동 지원과 도정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 개발에 앞장섰으며, 올해부터 5.18 민주 유공자 처우개선을 위해 생계비를 월 10만원으로 2만원 인상 지원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활동의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직능별, 기능별 전문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지원 및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영열 실장은 "이번 성과는 영암농협과 각종 사회단체 활동의 풍부한 경험등을 행정에 접목한 결과 국도정과제 전반에 걸쳐 도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실장은 6.4지방선거에서 영암군수 도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