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레드벨벳 도넛' 6종 출시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뉴욕 여성들 즐겨먹던 간식

[프라임경제] 던킨도너츠는 레드벨벳 도넛 6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레드벨벳 도넛은 벨벳처럼 부드러운 식감의 붉은색 초콜릿 도넛이다. 특히, 이 도넛은 20~30대 여성들에게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트렌디한 뉴욕 여성들이 즐겨먹는 간식으로 잘 알려진 제품이다.

던킨도너츠가 새롭게 선보인 레드벨벳 도넛. ⓒ 던킨도너츠

이번에 던킨도너츠가 선보이는 도넛은 △레드벨벳 글레이즈드(1100원) △쿠키듬뿍 레드벨벳(1400원) △크림치즈 레드벨벳(1600원) △레드벨벳 츄이스티(1300원) △레드벨벳 필드(1300원) △뉴욕스타일 레드벨벳 머핀(2000원) 6종이다.
 
레드벨벳 글레이즈드는 레드벨벳 특유의 색과 글레이즈드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도넛이며, 쿠키듬뿍 레드벨벳은 쿠키가 토핑돼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 외에 크림치즈 레드벨벳은 레드벨벳 도넛 속에 크림치즈를 넣어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레드벨벳 츄이스티와 뉴욕스타일 레드벨벳 머핀은 쫄깃한 식감과 뉴욕 스타일 도넛을 맛볼 수 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오는 31일까지 레드벨벳 출시기념 이벤트를 전개한다. 신제품 6종을 포함해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내달 9일까지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또는 핫초코 교환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