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 기자 기자 2014.01.03 11:30:53
[프라임경제] 닛산자동차는 오는 1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새로운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오토쇼에 공개될 예정인 콘셉트카는 닛산의 전통적인 접급방법을 더욱 확대해 스포츠카 원리를 세단에 적용시켜 더욱 새롭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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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선보일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 한국닛산 | ||
시로 나카무라 닛산 수석 부사장 겸 CCO는 "이번 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새로운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는 매우 강력한 디자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며 "닛산의 미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IDx 프리플로우'와 'IDx 니즈모'는 각각 차세대 소형 차량에 대한 다른 접근방법을 보여준다. 'IDx 프리플로우'는 일상 생활양식에 대한 비전을 담아 심플함을 강조했으며 'IDx 니즈모'는 자동차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막 나온듯한 스포티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살렸다.
이 차량들은 13일 오후 3시50분(현지시간)으로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처음 공개되며, 디트로이트 코보 홀(Cobo Hall)에서 진행되는 오토쇼 퍼블릭 데이 기간인 오는 18~26일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