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참이앤티(009310)의 이익개선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전반적인 수익성이 기대되는 만큼 적정주가를 9100원으로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참이앤티는 시장 및 업종의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을 10배를 적용하더라도 적정가치는 9100원으로 산출돼 현재 적정주가 8100원 (PER 9배 적용)은 보수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참이앤티 주가는 절대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판단되므로 최근 2주간 과도한 주가하락을 최적의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을 냈다.
삼성전자(005930) 7세대 라인의 LCD 검사장비의 수주가 본격 반영돼 참이앤티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41% 증가한 200억원으로 분기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되며, 영업이익도 50억원(영업이익률 25%)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