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2일 서울 태평로 소재 본점 20층에서 '2014년 시무식'을 실시하고 행장 등 임원이 직접 떡국을 배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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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신한은행 본점 20층 식당에서 열린 커뮤니케이션 의지를 전달하는 취지로 직접 떡국을 배식하고 있는 모습. ⓒ 신한은행 |
서진원 행장은 "2014년 국내외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거 고성장기의 사고방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창조적 도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14 전략목표를 '창조적 도전, 차별적 성장'으로 정하고 △새로운 핵심 사업 역량 강화 △생산성 혁신 △따뜻한 금융의 진일보한 실천 △활기찬 일터 구현, 4가지 전략 방향 아래 시장을 선도하는 First-Mover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 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본점 20층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경영진의 열린 커뮤니케이션 의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로 손수 떡국을 배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