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육군 제31보병사단은 2일 신년 결의대회에 이어 사단 사령부를 시작으로 오는 2월28일까지 예하 각급 부대별로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새해를 시작함에 있어 봉사와 희생의 상징인 헌혈을 통해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자세를 더욱 다지고, 겨울철 방학 등으로 인한 부족한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의 신년 헌혈 행사는 지난 2001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4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헌혈은 2일 사단 사령부 간부들부터 시작해 각급 부대별로 헌혈 차량을 이용해 내달 말까지 계속된다. 31사단은 지난해에도 2732명이 참여해 109만2800㏄의 헌혈을 공급하는 등 해마다 3000∼5000여명이 헌혈을 실시, 광주·전남 지역의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재남 광주전남혈액원 과장은 "겨울방학 등으로 혈액공급이 부족한 시기에 군 장병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줌으로써 부족한 혈액수급 문제해결에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단 의무근무대장은 "헌혈은 가장 숭고한 봉사로 장병들이 새해를 헌혈로 시작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의 마음과 조국수호에 대한 굳은 결의를 다지고 있다"고 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