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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의원 "순천 원도심 하수관거 BTL사업 777억 반영"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1.01 08: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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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회 김광진 의원(국방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전남 순천시 원도심지역의 하수관거 BTL(임대형민간투자) 사업의 사업비 777억원이 국가재정계획에 전액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

김광진 의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순천시 장천동을 비롯한 5개동(4713가구)의 하수관 및 배수설비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민간투자자가 시설투자비 및 운영비를 투자하고 20년간 상환하도록 하고 있다.

순천지역 원도심은 상습적인 침수와 여름철 악취발생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강우시 오수 이외의 예정되지 않은 물의 과다유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공기업의 재정형편과 재원조달의 한계로 사업의 장기화가 예상돼 민간자본을 활용한 BTL사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일반 재정사업으로 추진 때 원도심 하수도정비는 20년 이상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실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만과 도심을 흐르는 동천, 옥천, 해룡천 수질오염 예방은 물론 도심재생 차원에서도 순기능이 예상된다.

김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낙후된 원도심에 주민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