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이지에스(대표 이종무)는 자회사 아이알윈드파워가 오는 13-14일 이틀간 종로구 평창동 아이알윈드파워 국제회의실에서 ‘세계최초 10MW 윈드파워 신재생에너지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아이알윈드파워측에서 개발한 10MW 수직풍력 발전기에 대한 소개와 서울산업대 교수들의 대형 풍력발전 시스템 이론 강의, 그리고 10MW 시스템에 관한 종합 토론회 등으로 꾸며진다.
13일에는 10MW 풍력발전기 소개를 시작으로, 서울산업대 이명호 교수의 ‘대형 수
직축 풍력발전시스템의 유체역학적 성능평가’,
김호경 교수의 ‘대형 풍력 발전 시스
템의 주요 부품 설계’ 강의가 열린다.
이튿날인 14일에는 김경화 교수의 ‘대형 터보풍력발전의 전기시스템 구축개발’, 김성훈 교수의 ‘대형 수직축 풍력발전 구조물 설계’ 강의, IR 제너레이터㈜ 조효상 회장의 대형 수직축 풍력 발전기 핵심부품인 발전기 관련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이알윈드파워측은 국내외 풍력관련 회사, 건설회사,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는물론 스리랑카, 파키스탄, 중국 등 외국 정부의 고위 공무원 등도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이알윈드파워 유애권 대표는 “기존 풍력발전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10MW 수직축 풍력발전기를 개발하고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풍력발전은 성장 잠재력이 크고 개발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세미나에 참여하는 많은 단체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