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연말연시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을 주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올해 마지막 이웃사랑 성금 10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30일 진행된 올해 성금전달식에는 한국타이어 이재표 경영인프라부문 전무와 신성기 한국타이어나눔재단 국장 등이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을 전했다.
한국타이어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을 주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 한국타이어 |
현재 한국타이어는 장학사업, 의료복지사업 등을 통해 소외 이웃과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타이어 산업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해 사회복지기관과 저소득층에게 자동차, 틔움버스, 유모차 기증 등을 지속 전개하며 이웃과 상생하는 바른경영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연말 일시적인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타이어 나눔사업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 차량 2000여대의 노후 타이어 교체를 위해 무상으로 타이어를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