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드업계가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카드사들은 지난 1드년간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신년맞이 새로운 고객모집을 위해 자사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제공부터 해외여행 이벤트까지 푸짐한 행사를 기획했다. 근처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연인·가족들을 위한 문화이벤트도 풍성하다.
삼성카드는 새해를 맞아 2014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웰컴 2014, 굿럭 2014! 감사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한 달 동안 이벤트 응모 후 삼성카드로 일시불 및 할부 1회 이상 이용고객에게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롯데리아, 파리바게트 등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카드 이용 후에도 응모할 수 있으며 제공받은 모바일상품권은 가족, 친구, 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 또한 체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2014! 말 달리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1월 한 달 동안 30만원 이상 이용실적이 있는 응모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2014명에게 KB국민카드 포인트리몰 상품권, 영화 예매권,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어플 내 이벤트 존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이용금액 30만원 초과 때 10만원당 추첨기회가 1회씩 추가 부여된다.
BC카드는 '라운.G 스페셜데이' 행사 이후에도 '오페라의 유령' 티켓 구매 시 최대 20% 할인혜택을 지속 제공한다. ⓒ BC카드 |
하나SK카드 고객은 성인 2명 예약 때 동반 아동(만 12세 미만) 2명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성인과 동일한 상품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아동고객 전원에게는 '치치로보티카' 캐리어를 무료로 준다. 또한, 전체 3박5일(캄보디아 4일) 일정으로 5성급 호텔, 왕복항공권, 관광 투어 등이 제공되며 마사지, 스노클링 등 다양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시내에서 휴식을 즐기는 회원들을 위한 문화이벤트도 풍성하다. 롯데카드는 새해를 맞아 고객초청 문화이벤트 '롯데카드 MOOV'를 준비했다.
서울 마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인기뮤지컬 '머더 발라드'를 1월10일과 15일, 2회에 걸쳐 공연하며 롯데카드 회원은 홈페이지에서 1만원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1회 공연당 400명, 모두 800명의 롯데카드 고객이 인기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입장객에 한해 사은품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모든 롯데카드 회원은 홈페이지 내 문화공연 할인몰을 방문해 뮤지컬, 콘서트, 연극 등 공연티켓을 결제하면 예매수수료 없이 10~5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BC카드도 문화생활 혜택 서비스 플랫폼 '라운.G'를 통해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0% 할인해준다. 이번 프로모션은 라운.G 회원 대상으로 월 1~2회씩 뮤지컬 공연티켓을 할인해온 '라운.G 스페셜데이' 19번째 행사다.
라운.G 회원들은 내년 2월25일 대구에서 막을 올리는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 티켓을 BC카드로 결제 때 행사 기간 내 신규 U클래스 연 회원 가입 고객의 경우 A, B석 50% 할인,
기존 U클래스 회원 혹은 BC VIP카드 고객은 전좌석 40% 할인이 가능하다. 라운.G 단기(30일, 90일) U클래스 회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회비 없이 라운.G에 무료 가입만 해도 부여되는 O클래스(BC카드 미소지자)와 L클래스(BC카드 소지자) 회원 역시 전 좌석 20% 할인혜택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