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유재훈)은 30일 경기 일산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봉사활동을 수행할 '교육대생 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대생 금융교육 봉사단'은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에서 18명이 선발됐으며 내년 1~2월 동계 방학기간 중에 강원도 태백시를 비롯한 전국 시군구 드림스타트에 배치돼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05년부터 증권박물관과 연계한 금융교육을 실시해 아동, 청소년 등 총수강자가 13만5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에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