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민족정신 및 역사복원 국민대축제위원회’ (공동대회장 이수성 李壽成, 이승헌 李承憲)는 오는 11일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제 3회 으라차차 코리아 - 고조선 역사부활 국민대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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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이승헌 국제평화대학원 대학교 총장이 공동대회장을 맡았으며, (사) 국학원과 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관단체로 나섰다. 당일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1만 명의 국학강사가 참석하며, 정계, 학계, 민족단체를 대표한 각계 지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경축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이수성, 이승헌 공동대회장은 “ 이번 국사 교과서 개정은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반대만 해 오던 소극적인 자세에서, 우리 스스로 민족적 정체성을 찾기 위해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려는 적극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동학과 3.1운동을 계승한 진정한 민족정신 광복운동의 쾌거이며, 고조선 역사 복원을 위해 노력한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해야 할 민족적 경사 ” 라고 대회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조선의 역사는 민족의 정신이며, 우리의 얼굴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진행되며, 고조선 역사복원을 경축하는 ‘영상 경과보고’와 민족단체대표 33인의 ‘민족정신광복 선언문 발표’, 대회사와 각계 지도급 인사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기념행사에 이어 민족무예인 단무도, 풍류도, 태극무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연예인 국학홍보대사들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