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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물류분야 빅데이터'로 비즈니스 나침반 제시

운영 효율성·비용절감 극대화…新 모델 개발 위한 필수요소

노병우 기자 기자  2013.12.30 10: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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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DHL은 빅데이터에 대한 소개와 산업 간 빅데이터 활용사례 등을 담은 동향 보고서 '물류분야의 빅데이터(Big Data in Logistics)'를 30일 발표했다.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으로 빅 데이터가 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DHL은 물류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 DHL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으로 빅 데이터가 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DHL은 물류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 DHL
빅데이터는 과거 아날로그 환경에서 생성되던 데이터에 비해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가 짧으며, 수치, 문자, 영상 등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는 정보를 말한다.

DHL 관계자는 "최근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함으로써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비용을 절감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DHL의 고객 솔루션&이노베이션 팀은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혁신적인 물류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동향 보고서를 제시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 보고서는 △운영 효율성 △고객 경험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총 3가지 주요 측면에서 빅데이터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와 함께 이를 활용한 가치창출효과를 담고 있다. 

또한 보고서에는 △빅데이터는 물류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시킬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이 기재됐다.

마틴 웨그너(Martin Wegner) DHL 고객솔루션&이노베이션팀 연구개발 부사장은 "빅데이터와 물류기업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며 "물류기업은 제품의 흐름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기 때문에 도착지, 크기, 무게, 내용물 등 수백만건의 배송정보가 매일 기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렇게 모인 빅데이터는 기업들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있어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이는 물류기업이 모든 기업들의 검색엔진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