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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0%↓' 백화점, 2일부터 신년 정기세일

"지난해보다 이틀여 빨라진 세일로 연말 특수 이어갈 것"

전지현 기자 기자  2013.12.30 1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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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백화점들이 내년 1월2일부터 일제히 신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업계는 지난해보다 다소 빨라진 세일에 따라 연말 및 크리스마스 특수를 이어 내년 한해 본격적인 소비심리 회복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일부터 19일까지 2014년 갑오년(甲午年) 첫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전국 주요점포에서는 2일 세일 첫 날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복(福) 상품전'을 전개한다. 남녀 의류부터 패션잡화, 액세서리, 건강제품까지 주요 브랜드가 참여해 특별 제작한 복 주머니에 정상가보다 30~70% 할인된 상품을 담아 판매한다.

   청마 디자인 사은품. ⓒ 롯데백화점  
청마 디자인 사은품. ⓒ 롯데백화점
귀걸이, 목걸이 등은 3만원, 코트와 패딩 등은 5만원, 재킷 및 운동화 등은 7만원 가격대에 선보인다. 노원점, 안양점, 구리점 등 8개 점포에서는 영패션 대표브랜드 50여개가 반값할인 및 세일가격에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60여개 여성의류 브랜드를 30~70% 할인해 내놓는다. 모두 50억원 규모 물량으로 코트, 패딩, 원피스, 재킷, 카디건 등 총 500개 품목을 1번부터 500번까지 상품에 번호 표시해 쇼핑 편의를 더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겨울 패션 대명사인 아우터를 중심으로 부츠, 머플러, 장갑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다양한 세일 상품들을 준비했다.

빈폴, 폴로,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헤지스 등 트래디셔널 캐주얼 30% 시즌오프 행사는 물론 강남점 6층 밀레니엄홀에서는 2일부터 5일까지 모피&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특히 강남점에서는 르샵 니트와 패딩세트 12만9000원, 마리끌레르 오리털패딩 9만9000원, 엠비오 다운점퍼 35만원에 내놓고 본점에서는 고세, 크레송 알파카코트를 각 17만9000, 19만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첫 나흘간 점포별로 패션·잡화 등 상품군별 바이어가 추천한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정통캐주얼 브랜드 시즌오프를 진행, 폴로·타미힐피거 등 4개 브랜드는 겨울방학 기간에 따뜻한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나가는 구매 수요를 잡기 위해 2013 여름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청마의 해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풍성하다. 롯데백화점은 2일부터 나흘간 당일 15만원 이상 구매 때 프랑스 유명 일러스트 작가 나탈리 레테가 직접 디자인한 '청마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때도 나탈리 레테 디자인의 한국도자기 본 차이나 머그, 접시세트를 증정하는 등 금액대별로 다양한 감사품을 지급한다.

또 1등 1명에게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최고의 '코스타 크루즈'를 타고 5대륙 40개 도시를 여행하는 5000만원 상당의 럭셔리 크루즈 여행권을 선사한다.

신세계 백화점은 1월2일 단 하루 청마를 담은 새해 선물을 증정한다. 촉망받는 젊은 작가 문혜란과 함께 협업해 청마가 그려진 아트백을 당일 신세계카드(포인트, 씨티, 삼성) 10만원 이상 구매 때 증정하고 영 장르 5만원 이상 구매 때는 마우스패드, 노트 세트를 선물한다. 4일부터 5일까지는 당일 구매고객에 한해 즉석 추첨으로 패션백, 바디워시세트 등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