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이 2013년 국내 토목환경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분야 업계 1위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30일 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이 발주한 울릉도 사도항 2단계 동방파제 축조공사 설계평가에서 1위를 차지, 수주가 유력해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수주하게 되면 포스코건설은 올해 국내 토목환경 턴키분야 수주 1위 달성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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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사동항 2단계 동방파제 축조공사 조감도. ⓒ 포스코건설 | ||
이와 관련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올 한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이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참여사업을 선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울릉도 사동항 2단계 동방파제 축조공사사업은 기존 방파제에 길이 640m 방파제를 신규 연장해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3년이 예상된다. 포스코건설은 현대엠코 등 3개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총 공사비는 약 1588억원이다.
이 방파제가 준공되면 6000톤급 해군 함정 2척, 해경 함정 1척을 정박할 수 있는 해군·해양경찰청 전용부두와 5000톤급 여객선 3척을 정박할 수 있는 여객부두를 조성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향후 발주예정인 부두조성사업 및 울릉공항건설사업 수주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