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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고강도 구조조정 착수 '500명 감원'

내달 3일 희망퇴직 접수…급여삭감 임원 50%

이정하 기자 기자  2013.12.30 09: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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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양증권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계획함에 따라 직원 4명 중 1명은 옷을 벗게 됐다.

30일 동양증권에 따르면 회사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직원 500여명을 감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조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구조조정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급여삭감도 실시된다. 구조조정안에 따르면 △임원 50% △팀점장 30% △차부장 25% △과장 이하 20% 수준이다.

동양증권 측은 "지난 10일 임원 50% 감축에 이어 16일 대규모 조직개편이 있었고 이번 희망퇴직 접수로 구조조정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며 "동양증권은 앞으로 영업력 회복을 통한 정상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