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연혜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이 29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일째를 맞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 장기화와 관련해 향후 코레일 대처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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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서울 청량리역을 방문한 최연혜 코레일사장은 연말연시 교통 대란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해 열차 운행률을 평시 대비 76%까지 높일 것을 약속했다. Ⓒ 프라임경제 | ||
이에 따라 KTX와 새마을·무궁화호, 수도권 전철은 이번 주와 똑같이 운행된다. 당초 운행률을 57%로 낮출 계획이던 KTX는 지금과 동일한 73%를 유지한다. 수도권 전철 운행률도 62.5%에서 현 수준인 85%를 맞춘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내달 7일부터 당초 예정했던 설 연휴 열차표도 운행 가능한 열차에 한해서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매 관련 서버도 4배 확충해 160만건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최 사장은 파업 장기화에 따른 철도 운행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파업 복귀율은 4.2%로 가장 낮은 기관사도 신규 채용했다. 새롭게 채용된 기관사 147명은 약 10일간 교육을 받은 후 화물 열차 운행을 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