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겨울스포츠의 묘미는 찬바람을 맞으면서 땀을 흘리는 것. 스키, 스노보드 등 눈과 함께 즐기는 운동은 추운 겨울에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다. 그러나 스키장에서 준비 없이 스포츠만 즐겼다가는 찬바람과 강한 자외선으로 홍조나 피부 톤이 얼룩덜룩해지는 등 피부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따라서 혹독한 추위와 겨울 자외선에 맞설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을 활용, 세심한 피부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스위스킨 바이올로지컬 퍼멘토 모이스춰(사진 좌), 한경희뷰티 오앤 에스테틱 알엑스 바이브 마스크(사진 우). ⓒ 각사 |
더마톨로지컬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킨(suiskin)의 '바이올로지컬 퍼멘토 모이스춰'는 강한 바람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키는 모이스춰라이저다.
우레아 성분과 천연 보습인자 성분이 피부 표면에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미백기능 성분인 나이아신이마이드가 함유돼 칙칙한 피부 톤을 밝히는 것도 돕는다.
LG생활건강의 '이자녹스 더 솔트 트리트먼트 크림'은 세계 유명 3대 소금을 고농도(8%)로 담아 보습을 유지하고 피부진정을 통한 붉은기 개선에 도움을 준다.
LG생활건강 피부과학연구소가 소금 고농도 유효성분을 안정화하는 '솔트 멜팅(Salt melting)' 공법을 개발, 소금 성분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했다. 천연 세라마이드 외에 판테놀, 우레아, 헤페스 등 피부 활력 성분을 담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6가지 식물 천연성분이 보습과 영양을 공급한다.
◆'자외선 방어막' SPF 50 이상 차단제
스키장 눈밭에서의 햇빛 반사율은 한여름 이상의 자외선 강도를 갖는다. 살을 에는 추위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상하므로 SPF 50이상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찬 바람에 피부가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한스킨 바이오 오리진 로얄 앰플. ⓒ 한스킨 |
순한 안티 UV 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손상을 막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강력한 워터프로프 기능으로 땀과 물에도 강해 야외활동에 유용하다.
한스킨의 '바이오 오리진 로얄앰플 비비'는 로얄젤리 성분이 함유된 오일 베이스의 앰플 타입 비비크림. 영양 앰플 한병이 든 메이크업 베이스로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효과가 있다.
바이오 클리어-펩 성분과 로얄젤리 성분이 함유돼 영양공급과 함께 윤기있는 피부로 가꾼다. 앰플 뚜껑에 부착된 스포이드로 손끝에 내용물을 덜어 얼굴 전체에 펴 바르고 커버력을 높이고 싶은 부위에 내용물을 똑똑 두르리면 밀착력이 높아진다.
◆에프터 스키장 피부케어는 마스크팩
겨울스포츠 후 급격히 까칠해진 피부를 위해 수분감이 풍부한 마스크로 나이트 케어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온종일 추위와 자외선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해 피부가 회복되도록 신경 써야 한다. 시트 마스크로 간편하게 피부에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다. 15분간 시트 마스크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자녹스 솔트 크림. ⓒ LG생활건강 |
전문 경락 마사지 원리를 이용해 집에서도 전문가 마사지 노하우를 경험하고 시트마스크와 함께 사용 때 미용성분 흡수를 증대시킨다. 또 눈꼬리, 눈밑, 팔자주름, 이중 턱 등 동안 포인트 부위에 위치한 8개 지압봉이 경락마사지 효과를 한층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