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이용준)은 지난달 태국 6호점, 홍콩 5호점 개소에 이어 지난 21일 홍콩의 6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27일 전했다. 홍콩은 더샘의 첫 해외진출국이며 주로 대형쇼핑몰 또는 로드샵에 단독매장 형태로 입점했다.
더샘 홍콩 6호점. ⓒ 더샘 |
연말 특수로 10일 동안 진행 계획이던 프로모션 물량이 3일만에 모두 완판되는 등 당초 예상대비 200%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더샘 관계자는 "한류 열풍과 더샘에 대한 관심으로 해외에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순조로운 해외진출이 이뤄지고 있다"며 "내년 초 대만, 하와이 등 신규 국가 오픈을 준비하는 등 해외진출이 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샘은 작년 1월9일 홍콩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홍콩 6개, 태국 6개, 카자흐스탄 1개 등 총 1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 8월에 론칭한 더샘은 한국화장품 자회사로 국내외 130여개 매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