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기자 2013.12.26 11:46:34
[프라임경제]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여명학교에서 북한 이탈 청소년의 심신회복 및 맞춤형 기초교재개발을 위해 사업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여명학교는 2010년 3월 학력인정 대안학교(고등학교 과정)로 인가를 받았고 현재 8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2011년부터 이 학교에 아침식사 급식과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