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칙칙한 지하공간을 주거공간으로 바꾼 획기적 디자인이 개발됐다.
GS건설은 26일 선호도가 낮은 1층 세대에 지하층을 활용한 특화디자인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의 특징은 1층 세대 아래 지하공간을 활용해 주거공간으로 넓혔다는 점이다.
총 4가지 특화디자인 중 지하층 활용형 모델. ⓒ GS건설 |
전주현 GS건설 건축PROPOSAL담당 상무는 "지하층도 주택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법이 개정되면서 이를 바탕으로 고객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는 데에 주력했다"며 "명품브랜드 자이가 주거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이번 4가지 타입에 대해 저작권을 등록할 예정이다. 앞서 GS건설은 지난해 동탄센트럴자이에 테라스형 저층부 가구를 적용, 최고 분양경쟁률 141 대 1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