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젠] 롯데마트는 26일, 27일 양일간 잠실점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 N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일반적인 바자회와 다르게 일부 수익금이 아닌 판매금액 전액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 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의류·생활용품·균일가 서적 등 총 300여품목, 2억5000만원가량의 물량을 최대 60% 할인판매하며 전량 판매 시 약 1억5000원 정도를 기부할 예상이다.
또한, 이번 바자회를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2주간 통큰 상품 1개 판매 때 100원을 적립하는 '통큰 나눔' 캠페인 적립금 25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일반 고객들의 나눔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바자회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때 '롯데라면(5입)'을 증정한다. 개그맨 김기열 팬사인회와 함께 새해 소망 문구 켈리그라피 카드 및 풍선 증정과 컬링 게임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한병문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롯데마트가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2011년 10월 '행복드림 봉사단'을 창단하며 점포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설한 봉사동호회들을 결집해 '행복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모두 115개 봉사단이 115곳의 아동보육시설과 1대 1로 결연, 매월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실시 중이다. 이달에는 환경부와 함께 보육시설을 찾아 아이들에게 동내의를 선물하고 겨울철 난방비, 전기세 절감을 위해 LED 조명과 방풍시설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