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가 24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애플 아이폰을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를 실시한다. KT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아이폰 블랙 프라이스(Black Price)' 이벤트를 내년 2월5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기종은 △아이폰5 △아이폰4S △아이폰4이며, △신규 △기기변경 △번호이동 등으로 가입한 모든 고객은 월 1만원씩 총 24개월 동안 24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출고가 74만8000원인 아이폰5 32GB는 50만8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KT는 아이폰 24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닷컴 올레샵과 전국 올레매장을 통해 이벤트 단말 가입이 가능하다. ⓒ KT |
채정호 KT 무선통신BM담당 상무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단말기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이 저렴하게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