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카드는8일 이사회를 통해 이종호(李宗鎬59세, 사진)부사장을 신임대표로 내정하는등 신임 이사회 6명 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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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내정자 는 금융기관을 두루 거친 전략기획전문가로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76년 한국은행 입행해 여신기획과장, 감독기획국 부국장 등 기획업무를 주로 하다가 98년 외환위기 직후 금감위 설립 멤버로 참여했다.
99년부터 금융감독원에서 비은행 감독국장, 은행 감독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02년 LG투자증권 상임감사로 2년간 재직하다 2004년부터 LG카드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그는 특히 76년 한국은행 입행 후 여신기획과장, 감독기획과장, 감독기획국 부국장 등 줄곧 기획업무를 맡아왔으며, 한국은행, 금감원 등에서 요직을 거친 후 증권, 카드 등 금융감독과 실무경험을 고루 거친 정통금융인이라는 평가다.
특히 금감원 재직 당시 우리은행 설립 등 2차 은행구조조정을 직접 주도하는 등 금융제도개혁 및 금융산업 구조개편을 주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