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정부가 인정한 '201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위메프는 24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3년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포상'에서 단체부문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 2010년 10월8일 오픈 이후 3년 만에 900명이 넘는 임직원을 고용창출하고 연거래액 1조원을 바라보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회사로 성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장관 표창 기업에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이를 두고 선순환 산업구조 구축을 위한 '선내실 후확장'의 소비자 중심 경영전략을 제대로 달성했다는 업계 평가도 뒤따르고 있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위메프의 성장은 판매자의 관점으로 만들어진 일방소통이 아닌, 소비자의 요청에 응답하는 양방향 소통이 이룬 결과"라며 "정부가 인정한 표창까지 받게 돼 기쁨 보다는 사회적 기대와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이어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낀다는 위메프의 사명을 충실히 완수하기 위해 약 1000명의 일자리 창출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우수한 임직원 선발은 계속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