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팬택(대표이사 사장 이준우)은 지난 23일 팬택 서비스센터의 이마트 죽전점 입점을 마지막으로 팬택 서비스센터의 이마트 15개 지점 입점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팬택은 기존 서비스센터 87개점에 이마트 서비스센터 15개점을 추가, 총 102개점의 전국 모바일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이마트에 입점한 팬택 서비스센터는 이마트와 운영시간이 동일하다. ⓒ 팬택 |
이번 이마트 죽전점 입점은 용인시 수지구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뿐 아니라 대학교·기업 등이 입주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이 고려됐다.
용인시에 기존 서비스센터가 위치해 있지만, 이 지점과는 비교적 먼 거리에 있어 용인시 수지구 주민들은 가까운 이마트에서 팬택 서비스를 받게 됐다.
아울러, 팬택은 서울 및 수도권뿐 아니라 경북 경산·경남 양산 등 지방 중소도시 이마트에도 팬택 서비스센터를 입점시켰다. 또 팬택은 직원 대상으로 대대적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와 높은 수준의 서비스 마인드로 무장한 팬택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들은 새롭게 태어난 팬택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팬택 서비스센터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