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면세점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 받는 말레이시아 어린이 누룰 알레야 치(Nurul Alieya Chee, 여 6세)와 모하마드 에슬란(Mohd Eslan, 남 14세) 돕기에 나섰다.
최병록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장(사진 좌측 세번째)이 '롯데면세점 해외 심장병 어린이 수술 후원'과 관련한 수술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면세점 |
단순 심장기형과 같은 선천성 심장병은 적절한 시기에 수술하면 평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개발국가의 심장병 아동들은 높은 진료비와 의료시설의 부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지난해부터 심장병을 가진 저개발국가 아동들의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최병록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장은 "한창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야 할 나이에 병원을 오가며 꿈을 잃는 어린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롯데면세점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아름다운가게 봉사 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