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10만 젊은 남녀의 감성을 울린 베스트셀러 ‘파페포포 메모리즈’가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졌다.
‘파페포포 메모리즈’는 청년 파페와 아가씨 포포의 사랑 얘기를 ‘카툰 에세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담아 폭발적 인기 속에 2003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우뚝 섰던 작품.
최근엔 파페와 포포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상품도 출시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파페포포 메모리즈’가 신인가수 최정민의 데뷔곡 ‘단 하나의 사랑’의 뮤직 비디오로 만들어져 또 다른 ‘대박’ 신화에 도전한다.
자전거를 함께 타며 사랑을 키워가던 파페와 포포의 순수하면서도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단 하나의 사랑’ 속 사연은 작가 심승현씨 지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것으로 가슴 찡한 노래와 절묘한 결합을 이뤄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최정민의 소속사 풍엔터테인먼트 측은 “폭력이나 댄스 등 움직임이 극대화 된 기존 뮤직비디오를 탈피해 감성을 자극하는 만화 형식의 뮤직비디오가 오히려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설 것으로 믿는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한편 최정민은 KBS ‘스타골든벨’에 단골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타이틀곡 ‘단 하나의 사랑’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 ‘하트 앤 하트’는 8일 유무선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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