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건공, 서울·대구·전주 보상센터 12일 개소

김훈기 기자 기자  2007.03.08 15:41:0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건설공제조합은(이사장 최영철 www.cgbest.co.kr)이 보증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일 서울·영남(대구)·중부(전주) 보상센터를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보상센터는 그동안 40개 영업점과 본부에서 분산 처리하던 보증사고조사·분쟁조사·부실채권관리 등의 사안을 지역별로 집적화해서 처리하게 된다.

이로써 일선 영업점에서 보증인수업무와 사후관리업무가 겹쳐 발생하는 업무혼선이 줄어들고, 업무영역별로 특화함에따라 업무처리의 신속성과 전문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영철 이사장은 “최근 건설산업의 생산방식이 다양해지고 있음에 따라 건설보증 등 건설금융 수행방법도 세분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보증기관의 사후관리서비스는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가늠하는 결정적 지표가 되고 있다”며 “보상센터는 향후 보증시장내에서 조합의 강력한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