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대축제' 하이테크어워드 시상식 열려

[프라임경제] 2013년 IT 시장에서 뛰어난 행보를 보인 SW솔루션과 중소기업인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23일 하이테크정보와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승택)가 공동 주최한 '36회 하이테크어워드'에서 기술부문 대상은 권석철 큐브피아 사장, 베스트솔루션 대상은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암호화제품인 큐브원으로 시장에서 각광을 받은 강희창 이글로벌시스템 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줄 왼쪽부터 김병섭 유플렉스 사장, 박상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김영실 하이테크정보 발행인,조성갑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 신철 이이티지사장,박전호 데이타하우스 사장, 윗줄왼쪽부터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권석철 큐브피아 사장,김점식 인텍앤컴퍼니 전무,양승택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장, 이건국 보험개발원 부문장,한흥연 브이트러스트 사장,이강태 KT비씨카드 사장.

국방부 내 육군회관에서 송년오찬 겸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금융정보화부문엔 이건국 보험개발원 이사, 보안솔루션부문에는 김병섭 유플렉스 사장, 그리고 컨설팅 부문은 신철 아이티씨지 사장, 글로벌 기업부문은 박상현 한국트렌드마이크로 지사장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또 중소기업혁신부문에는 박전호 데이타하우스 사장,  산학협동부문엔 김점식 인텍앤컴퍼니 전무, 공로상엔 한흥연 브이트러스트 사장이 20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수상축하 박수를 받았다.

양승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이테크어워드는 이미 성공한 큰 기업이나 일등제품에 주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개척하는데 마케팅, 홍보, 자금 등에 아쉬움이 있어서 누군가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면 선두자리에 올라설 수 있는 제품이나 기업인들에 대해 등을 두들겨주고 격려를 하는 통섭의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