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리츠금융그룹은 2014년 1월1일부로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그룹의 주력회사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종금증권을 비롯해 금융계열회사들이 2013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데 대한 성과 보상과 그룹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차원에서 영업, 서비스, 전략부문 승진 인사에 중점을 뒀다.
그룹의 안정적 자산운용과 수익 제고를 위해 메리츠종금증권의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이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총괄로 이동, 화재의 자산운용부문을 강화했다.
아울러 메리츠종금증권 경영관리총괄로 메리츠캐피탈 회사 설립을 담당했던 임원을 선임해 경영관리부문에 힘을 더했다.
한편 이번 메리츠금융그룹의 승진 임원은 16명, 계열회사 간 이동 임원은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