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해외 배송대행서비스인 '위메프 박스'의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11월29~30일) 매출이 지난해 대비 3배 증가했다.
위메프 박스는 이와 관련, 해외직구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 세계 대표적인 캐시백 사이트인 '이베이츠'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1월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박스 회원 중 이베이츠를 경유해 25달러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신규회원에게 배송비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최소 무게 기준인 1파운드의 경우 배송비가 1만1000원이기 때문에,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경우 1000원으로 해외직구 제품을 배송 받는 셈이다.
또, 전 세계 1위 캐시백 사이트와의 제휴로 이베이츠를 경유해 해외 쇼핑몰로 이동할 경우 최대 15% 캐시백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박교근 위메프박스 팀장은 "블랙프라이데이를 아쉽게 놓친 직구족들은 배송비 1만원 할인쿠폰으로 '박싱데이'(연말 재고떨이를 하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기간에 더 큰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며 "위메프 박스는 '믿을 수 있는 배송대행'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 박스는 지난 9월 해외직구 고객들에게 더 큰 할인혜택과 적립서비스를 위해 미국 온라인 캐시백 웹사이트인 이베이츠와 제휴, 다시 한 번 도약에 나섰다.
이베이츠는 구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주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 캐시백 사이트로 300개 이상의 글로벌 웹사이트와 제휴를 맺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2일 이베이츠 코리아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