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팬택(대표이사 사장 이준우)은 △베가 LTE △베가 LTE M △베가 LTE EX 등 베가 LTE 계열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는 18일 SK텔레콤 '베가 LTE M'부터 시작,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팬택의 모든 LTE 스마트폰은 젤리빈 운영체제를 갖추게 된다. 팬택은 △앱 구동 △웹 검색 △화면 전환 속도 등에 향상된 젤리빈 운영체제가 스마트폰에 적용되면 기존 베가 LTE 계열 모델 사용자들도 최신폰의 사용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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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폰 연동 기능(왼쪽)과 심플쿼티 실행 화면. ⓒ 팬택 | ||
이어폰 연동 기능은 잠금화면에서 이어폰 연결 때 미디어 관련 앱 바로가기 항목을 화면에 자동으로 띄워주는 기능이다. 베가 기본서체는 안드로이드 기본서체보다 짜임새 있는 장평과 자간이 적용돼 있다.
심플쿼티 키보드는 사용빈도가 높은 쿼티 입력방식을 기반으로 자판의 모음 키 수를 줄여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응준 팬택 상품기획실 상무는 "베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모델들에 대한 사후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운영체체·베가 기프트 팩을 비롯해 사운드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사후지원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시크릿 노트' 사용자를 위해 디자인 홈 템플릿 7종을 추가로 제공한다. 뮤직 테마 4종과 크리스마스 테마 3종의 디자인 홈 템플릿은 베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