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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텔 '사랑의 쌀나눔' 활동 후원

사회취약계층 복지지원…결식예방·건강증진 노력 지속

추민선 기자 기자  2013.12.19 11: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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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엔텔(대표 오태영)은 자사의 사원대표기구인 한마음위원회의 주관 하에 사회복지법인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쌀나눔 활동'을 후원하고 재단 측에 관련 성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엔텔은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쌀나눔 활동'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이에 관련 성금을 전달했다. ⓒ 지엔텔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쌀나눔 활동'을 후원하는 지엔텔은 관련 성금을 전달했다. ⓒ 지엔텔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의 사랑의 쌀 나눔은 저소득층과 복지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 중 하나로,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점심식사를 무료지원하고 경제적·신체적 문제로 저녁식사 준비가 힘든 분들에게 결식예방 및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활동이다.

신미애 밥상공동체연탄은행 사무국장은 "지난해 연탄봉사에 이어 올해에도 쌀 나눔 캠페인을 후원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쌀 전달과 함께 지엔텔 임직원 여러분들의 사랑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승 지엔텔 한마음위원회 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직접 전달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지엔텔은 지난 2008년 '태안유류 오염지역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작년에 실시한 연탄나르기 활동을 비롯해 헌혈행사, 매월 임직원 월급의 우수리로 조성된 성금을 모은 '어린이 재단' 기부, 사용된 노트북이나 컴퓨터의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 기부 등 사회봉사활동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