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 증권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회에 걸쳐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이코! 에코! 증권탐험대Ⅱ'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경제가 곧 환경'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친환경적 경제성장을 위한 국가와 기업의 다양한 노력을 강의와 미션수행을 통해 학습하게 된다. 또한 일상생활 속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과제를 제시해 작은 노력이 국가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깨달음 전달에 무게를 뒀다.
무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19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2일 오후 5시까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내달 7일 오후 3시 이후 증권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진수 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관장은 "방학특별프로그램은 매년 새로운 학습주제를 기획해 교과지식 위주의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증권 유물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능케 해 학부모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