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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가 대세, 홈플러스에 1만원대 눈썰매 등장

전지현 기자 기자  2013.12.19 09: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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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19일 모델들이 아이들과 함께 눈썰매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대형 사이즈 눈썰매를 비롯해 아이리스 눈썰매, 캐릭터 눈썰매 등 총 10만 개의 관련 상품을 준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 홈플러스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아이들과 함께 눈썰매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대형 사이즈 눈썰매를 비롯해 아이리스 눈썰매, 캐릭터 눈썰매 등 총 10만개의 관련 상품을 준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 홈플러스
[프라임경제] 홈플러스가 올 겨울 10만개의 눈썰매를 준비했다.

최근 2, 3년 사이 잦은 눈과 폭설로 인해 아파트나 집 주변에서 눈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플레디(놀아주는 아빠)가 늘면서 집 근처에서 눈썰매를 즐기는 이들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

홈플러스는 대형 사이즈 눈썰매를 비롯해 아이리스 눈썰매, 캐릭터 눈썰매 등 총 10만개의 관련 상품을 준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노르웨이에서 직수입한 대형 사이즈의 눈썰매는 2인이 타기에 충분한 크기로 아빠와 아이가 함께 타고 즐길 수 있다.

영유아 어린 자녀를 위해서는 아이리스 눈썰매가 적당하고 폴프랭크, 뽀로로, 타요 등 캐릭터 눈썰매도 준비됐다.

김태영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최근 2~3년간 겨울에 눈이 자주 내리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플레디가 늘어남에 따라 눈썰매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