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 이하 재단)은 내년 1월5일까지 박람회장 내 식당과 편의점, 카페 등의 영업시설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편의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함으로, 올 영업시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임대기간, 임대료 등을 다시 책정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20일 오후 2시에 박람회장 국제관 C동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도 갖는다.
또한 영업시설 구역을 박람회장 국제관 1층 뿐 아니라 국제관 3층, 빅오 매표소 옆, 빅오 관람석, 아쿠아리움 입구 등으로 확대했으며, 기초설비 및 키오스크 설치는 재단에서 제공한다.
올 4월20일부터 재개장한 여수박람회장은 현재까지 185만명이 방문했으며, 내년 봄에는 게스트하우스, 기념관 등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장 영업시설 사업자 모집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업제안서는 내년 1월6일까지 우편 및 박람회 국제관 C동 2층 사업운영부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