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구본철)는 1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아가방앤컴퍼니-사랑의열매 후원물품 증정식'을 열어 총 1억원 상당의 임부복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아가방앤컴퍼니가 연중 실시하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아가방앤컴퍼니가 수입, 운영 중인 세계 최대의 임부복 리테일러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 임부복 약 4000벌이다. 이 옷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국내 미혼모자 보호시설 및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본철 대표이사는 "추운 연말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후원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