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마트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점에서 '캐나다산 활(活) 랍스터(1마리·450~520g)'를 1만2500원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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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는 수온이 차가워지는 겨울철에 영양분을 비축해 더 깊은 심해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11월 말부터 어획되는 랍스터는 살이 꽉 차고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MD(상품기획자)는 "최근 캐나다 기상악화로 수출용 랍스터 물량이 줄고, 크리스마스 등 연말 수요가 늘며 현지 랍스터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사전계약을 통해 올해 최대 물량인 20만마리의 랍스터를 확보, 시중가보다 50% 정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