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이하 광주TP)는 정부가 전국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각종 기관 평가와 표창을 잇따라 휩쓸며 2년 연속 지역산업진흥 최우수기관 3관왕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TP는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년 산학협력 활성화 및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The-K 서울호텔)에서 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유공자 포상 시상식은 산학협력 활성화 및 지역산업진흥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대학, 지역유관기관 및 기업에 대한 포상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격려코자 개최됐다.
특히, 광주TP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연속 기관경영평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또한 지역산업을 포괄하는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지역산업 거점기관으로서의 독보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33개 산학협력활성화, 지역산업진흥분야 전체포상자 중 유일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서, 광주TP는 2012년에 이어 올해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기관경영평가와 지역산업진흥계획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는 것과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중 가장 우수한 기관에게만 시상하는 유공기관부문 장관표창자로 2년연속 선정,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2년 연속 지역산업진흥 3관왕을 달성한 전국 유일의 기업지원기관이 됐다.
광주TP 유동국 원장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3관왕을 달성한 것에 대해 모든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개원 15주년을 맞이하는 광주TP가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테크노파크로서의 규모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12월에 5대 원장으로 취임 한 유동국 원장은 실질적인 경영활동기간으로 측정되는 2012년과 2013년 2년 동안 실시된 거의 모든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면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