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회장 이상복)는 창립 6주년을 맞아 서울 대방동 소재 공군회관 2층에서 2013년도 협호활동 경과보고 및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국경비협회는 민간경비 업무의 건전한 발전 등을 위해 '경비업법'에 근거 1978년 9월 설립됐으며, 경비업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경비원의 교육 훈련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상복 회장의 내·외빈소개와 서울지방경찰청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국경비협회는 한국 경비업 발전을 위해 정책문제 해결노력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추민선 기자 |
서울지방경창철 감사장에는 △한국보안시스템 대표이사 김성훈 △와이즈비젼 대표이사 박일수 △그룹 한 대표이사 윤오중 △동아안전기업 대표이사 이호술 △동익 대표이사 조흥훈 등 5명이 수상했다.
또 △성원산업 사원 권태복 △청오종합관리 사원 박태영 △명산시스템 사원 한현협외 4명은 중앙회장 표창장을 받았고 △패트롤포콤 대표이사 이신재 △금학개발 대표이사 박광수 △코스모스삼에스 대표이사 박영진 △피에프피 대표이사 김재원 △삼우이에스 대표이사 김성남 △민성엠엔에스 대표이사 방규식 6명에게는 서울지방협회장 감사패 전달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서울지방협회장 표창장 수여에 △한성이엔지 사원 권삼만 △대성안전시스템 사원 박채선 △관촌실업 사원 신호준 △용진티엔에스 사원 황용진 외 3명이 선정됐다.
2부 순서로 오찬과 △창립기념 케익 커팅 △섹스폰 연주 △장기자랑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지막으로 경비협회의 창립 6주년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상복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간 경비협회는 G2O등 국가적 행사시 1000명의 야간치안지원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도왔으며, 조손가정·소녀가장에게 비상벨무상설치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2014년 경비협회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 이정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 대학의 우수한 교수, 실무담당자, 회원사가 참여해 정책문제점을 토의하고 선진 경비업 정보습득으로 많은 비교연구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 논문을 토대로 경비업의 정책적 문제점 해결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