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대표 이범권)은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공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료영업 △HRM(인적자원관리) △HRD(인적자원개발) 세 분야다.
사료영업 분야는 신입 및 경력사원 모두 지원 가능하다. 신입사원의 경우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사원 지원 시에는 사료영업 경력 2년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HRM 및 HRD 분야는 경력사원만 모집하며, 각각 관련 경력 5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HRM 분야는 인사제도 기획 및 운영 경험이 필수 조건이며, HRD 분야는 역량기반의 교육체계 운영과 글로벌 역량개발과정 운영 경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또한 HRM과 HRD 분야의 경우 영어 능숙자를 우대한다.
지원은 오는 18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선진 홈페이지(www.sj.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부터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건강검진까지 4단계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선진은 1973년 양돈업을 시작으로 사료 및 계열화, 식육유통, 유가공 등 축산산업 전반을 이끌어가고 있는 축산식품 전문기업이다. 국내뿐 아니라 필리핀, 베트남, 중국, 미얀마 4개국에 10개 공장을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