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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UHD TV '내셔널 지오그래픽 앱' 공개

'CES 2014' 후 내년 1월 중 론칭, 다양한 콘텐츠 경험

나원재 기자 기자  2013.12.17 13: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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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앱을 내달 'CES 2014' 공개 후 1월 중 론칭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UHD TV  'F9000'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앱을 실행한 화면.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앱을 내달 'CES 2014' 공개 후 1월 중 론칭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UHD TV 'F9000'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앱을 실행한 화면. ⓒ 삼성전자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4'에서 글로벌 다큐멘터리 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을 초고화질 UHD TV로 감상할 수 있는 스마트TV 앱을 선보인다.
 
TV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앱'(National Geographic 50 Greatest Photographs App)은 125주년을 맞이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직접 선정한 50개의 상징적인 사진과 배경음악, 비하인드 스토리, 작가의 인터뷰 비디오, 사진을 찍은 장소 정보 등 관련된 스토리를 제공한다.

또, 삼성 UHD TV로 초고화질 사진을 감상하면서 태블릿과 연동해 해당사진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등 편리한 사용자 경험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경식 전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앱'은 기존에 출시한 'UHD 갤러리 앱'과 함께 품격 있고 흥미로운 UHD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ES 2014' 공개 후 내년 1월 중 론칭 예정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앱'은 15개의 사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나머지 35개 사진은 3.99달러에 제공할 계획이다.